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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영화 관객수 출연진

탈주 영화 관객수 출연진

 

어제(3일) 개봉한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한국 액션 스릴러 영화 <탈주>(2024)가 이종필 감독이 지금까지 연출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하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2012), <도리화가>(201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 영화 <탈주>는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며 탈북을 결심한 임규남(※이제훈)과 그를 쫓는 보위주 장교 리현상(※구교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요.

작위적인 추격전과 서사적인 문제점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다소 엇갈리고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현재까지의 평점만 놓고 봤을 때) 긍정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죠.

 

그 덕분인지 <탈주>는 이종필 감독의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11만2,679명의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날(3일)을 마쳤는데요.

이는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개봉 영화 중 10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2=""> 이후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오프닝이죠.

<탈주>는 이제훈 배우가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데이터 기준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중 <박열>(2017), <점쟁이들>(201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요. <점쟁이들>이 개천절에 개봉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박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죠.

 

구교환 배우의 주연작 중에서는 <모가디슈>(202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데이 관객 수를 기록한 <탈주>인데요. 구교환 배우 찐 주연작으로는 사실상 <탈주>가 가장 높은 오프닝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죠.

어제(3일) 국내 박스오피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탈주>는 <인사이드 아웃="" 2="">보다 약 30% 더 많은 상영횟수를 확보한 덕분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진짜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회당 관객 수의 경우에는 <인사이드 아웃="" 2="">과 적지 않은 격차를 보이며 밀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탈주>의 손익분기점은 200만명 초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탈주>가 과연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책 반대편의 내일의 삶을 꿈꾸는 북한군과 그를 막아야 되는 보위부 장교의 목숨을 건 비무장지대의 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를 소개합니다. 구교환과 이제훈 영화라는 점 때문에 예매율 1위를 기록. 씨네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새로운 한국 액션 영화의 예고편과 내용을 살피며 어떤 서사와 포인트가 있을지 영화 정보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0. 영화 <탈주>

정보와 포스터를 살펴봅니다.

 

영제

Escape

개봉

2024.07.03

제작된 국가는 한국으로 장르는 액션과 스릴러와 드라마입니다. 관람등급은 12세를 받았고 러닝타임은 94분으로 1시간 34분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감독은 이종필입니다. 그리고 권성휘, 김우근이 각본을 집필했습니다. 주연은 이제훈과 구교환과 홍사빈입니다. 제작비는 8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20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누적관객수는 12000명입니다.

1. 시놉시스

줄거리를 살펴봅니다.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드디어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은 미래를 선택할 자유가 없는 북을 떠나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해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이 먼저 시도하고, 말리려던 그도 탈주를 했다고 체포됩니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은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규남을 도망친 병사를 잡은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켜 사단장 직속 보좌 자리까지 마련하며 실적을 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2. 배우

등장인물을 살펴봅니다.

 

탈주를 하고 잡는 장면이 반복되며 긴장감을 선사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을 보여줄 영화 탈주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훈은 미래가 정해진 북이 아닌 실패의 자유가 보장된 남한에서의 인생을 바라는 북한군 임규남 역을 맡았습니다. 극한의 위기를 극복하는 캐릭터라서 59kg까지 체중을 감량했고, 몰입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때문에 그의 절실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교환은 그의 탈주를 막기 위해 쫓는 기관의 장교 리현상 역을 맡았습니다. 캐릭터를 위해 피아노를 연습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연출됐을지 궁금하네요. 홍사빈은 먼저 탈북한 어머니와 동생을 만나기 위해 이제훈의 계획에 동승한 김동혁을 맡았습니다.

이외에 서현우와 송강과 이솜과 신현지 그리고 이호정까지 특별출연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주목됩니다. 또한 흥미로운 케미와 앙상블을 보여줄지도 궁금하군요.

3. 평점

그리고 디렉터를 알아봅니다.

한국 영화였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감독 이종필의 신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느낌과 특색을 보여줄지, 흥행할지 기대되는데요. 일단 관객의 후기는 호불호입니다. 괜찮게 본 관람객들은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인다고.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메시지와 서스펜스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결말도 여운을 준다네요.

그러나 개연성이 부족하고 대사가 많으며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장면과 인물이 있고 개그와 웃음을 주려는 시도가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흐름을 깬다는 혹평이 있습니다. 박평식을 비롯해 평론가의 별점은 2.5점에서 3.5점 사이입니다. 탈주 영화를 보며 이렇게 느낀 사람들이 있다고 참고만 해주세요. 관람평 끝.

이상으로 나아가려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알아봤습니다. 영화 탈주 상영일정, 즉 개봉일은 7월 3일입니다. 무대인사도 있으니 극장의 상영관에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시네필 여러분 즐거운 감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