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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8회 마지막회 결말

우연일까 8회 마지막회 결말


우연일까 6회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엽)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고

마음을 확인한 후 키스를 한다

이홍주는 달라진 관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어색해했고,

강후영은 그런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인다.

같이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외삼촌 백욱이 나타나 잠깐 방해하지만

상관없이 직진하는 강후영

은근 이홍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강후영

친구 혜지와 쇼핑에 미용실에 상필의 가게까지

들려 술 주사를 부리고 둘의 모습을 강후영에게 보낸다

은근 이홍주의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강후영

그때 술에 취한 백욱을 데리고 온 이홍주

술에 취한 백욱은 무조건 백혜숙에게 전화를 걸어

20년전에 자신을 왜 찼냐고 묻는데 그냥 끊어버리는 배혜숙

강후영과 이홍주의 데이트 손경택(황성빈)이 아프면서 등산이

취소되어 두사람을 찾아온 눈치 없는 김혜지(이다솜)

혜지의 마음은 손선생 생각뿐이었고

홍주는 그녀에게 그를 찾아가라고 조언한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척 손경택을 찾아간 김혜지

그때 경택의 할머니를 만나 경택의 여자친구로 딱이라며

좋다는 칭찬을 받는데 손경택은 무안해 하면서

혜지를 밀어내고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줄 알고 돌아서는 김혜지

김복남을 찾아온 방준호(윤지온)

복남의 집에서 복남과 강후영이 같이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복남은 준호에게 홍주를 흔들지 말라고 조언한다

강후영은 자신의 어디가 좋냐는 이홍주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다,

이홍주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순간 “난 네가 ‘강후영’

부르면 여기가 뻐근할 만큼 뛰어. 그제야 알았어.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거구나”라고 대답한다.

이홍주가 친구의 러브레터를 전해주기 위해 제 이름을 불렀던

열아홉부터 우연히 재회한 스물아홉까지. 늘 이홍주를 좋아하고 있었던

자신의 오랜 첫사랑을 고백한다.

기분 좋은 설렘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홍주는

빛바랜 옛 사진들 속에서 자신과 강후영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진로 계획서를 발견한다.

강후영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이홍주는 지금의 두근거림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음을 알게된다.

두 사람의 행복도 잠시 강후영이 말도 없이 사표를 내자 엄마 백도선이 한국에 돌아온다.

이홍주를 떠나기 싫었던 강후영은 “이제부턴 제가 해볼게요. 최선이든 아니든”이라고

처음으로 백도선의 결정에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들의 달라진 태도에 마음이 상한 백도선 역시 혼자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백도선은 아들 강후영과 차를 타고 가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이홍주를 보게 되고 바로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강후영은 그녀를 못 본척 지나친다.

손경택은 혜지에 대한 짝사랑이 커지며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억지로 웃는 그의 모습에

이제 더이상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돌아서는 혜지

시나리오 각색을 위해 방준호의 작업실을 찾은 이홍주.

그곳엔 이홍주와 방준호가 쌓았던 추억으로 가득했다.

이홍주는 더는 작업을 이어갈 수 없음을 깨닫고 협업에서 빠지겠다 했고,

좌절한 방준호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만큼 아파한다.

이어진 방준호는 “내가 아파서 간 거였으면, 나 다시 받아줄 거야?”라면서

자신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 방준호.

준호가 이별을 이야기했던 이유를 알고 마음이 복잡해진 이홍주

우연일까 에필로그

백도선은 아들 후영이 놓고 봉투를 보고 이후 이홍주가 도착한 걸 알게된다

아들이 홍주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임을 단번에 안 백도선

이후 이홍주는 강후영이 떠난 버스 정류장에서 백도선을 마주친다.

백도선은 봉투를 보며 홍주꺼냐고 묻고

홍주는 안을 보더니 자신이 좋아하는 거지만 자기께 아니라고 한다

이후 백도선은 자기꺼라며 아들 취향이 생각보다 귀엽네라고 봉투를 달라고 한다

어딘가 불편했던 만남 위로 더해진 “틀렸던 문제가 다시 출제된다면

이번에 나는 맞는 답을 쓸 수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우연일까 7회

강후영은 엄마 백도선에게 이제 방황이든 반항이든

이홍주와 제대로 해보겠다고 선언한다

백도선은 모든 이유가 이홍주때문이라며 그녀를 찾아온다

아들이랑 같이 있는 모습에 또 한번 분노하고

방준호는 홍주와의 추억을 마지막으로 전하며

그녀에게 정리해달라 부탁한다

백도선은 이홍주를 찾아와 강후영을 놓아달라고 한다

강후영 역시 방준호가 남긴 두사람의 추억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고

홍주는 강후영 역시 방준호처럼 떠날수 있다는 생각에

그와 이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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