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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5회 줄거리

엄마친구아들 5회 줄거리

 

엄마친구아들 4회 너무 재미있었죠?? ㅋㅋ 아~~ 3회 엔딩보고 오늘 완전 설레면서 봤는데 나 혼자 설레발 친거였다니!! 최승효는(정해인) 까맣게 잊어먹었던 고백편지였다니.. 나 혼자 통수 ^^

최승효가 편지 읽고 혼자 굴러다니고 어쩔줄 몰라하는거 재미있었어요. 그 놈의 그레이프는 왜 자꾸 엮이는지 배석류(정소민) 회사생활 이야기가 조금더 풀렸고 복수하는거 완전 사이다~~

가족들도 모르는것 같은데 3년전 배석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시효가 지났다고 생각했던 감정이 다시 꿈틀거리고 최승효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어요. 엔딩 이번에도 너무 설레었는데.. 저 안 낚일려고 아무 상상도 안했음요. ㅎㅎㅎㅎㅎ

포스팅에선 생략했지만 최승효의 가족이야기가 조금씩 풀어지고 있고 4회에서는 최경종(승효부/이승준),배근식(석류부/조한철) 아부지 케미가 유쾌했습니다.^^ 둘이 은근 잘 어울려요. ^^

tvN 요즘드라마 추천 꾹!!

엄마친구아들 4화 줄거리 4회 시작합니다~~~

#엄마친구아들줄거리

모음이꺼(김지은) 먼저 훔쳐볼수 있겠다 음흉하게 웃었던 친구들은 편지가 두개밖에 없어 어리둥절한다. 일단 각자의 편지 읽어본다.

석류, 고백 어쩌구에 완전 당황한 승효(정해인)

뭐여..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던거야??

첫사랑인데 ㅋㅋㅋㅋ??

 

편지 안보여주는 승효 보면서 석류는(정소민) 자기 욕을 썼다고 확신한다. ㅋㅋㅋㅋ

설마~~어렸으니깐 해봤지만 써진 편지가 없어질리가 없지... 셀프 가스라이팅 하기 시작한 승효.

시효도 다~~ 지난 감정이야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진짜야!!

있었는데,없어 지금은!!

최승효(정해인)

 

시효지난 감정 충격으로 승효의 티키타카가 무지~~ 건조한데 말여~~ 석류는 눈치채지 못한듯!! 공부가 제일 쉬웠던 석류는 꿈을 책으로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레이프 한국사옥 설계에 상위업체 화운과 아틀리에인이 추천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이 들어온다. 완전 들뜬 명우(전석호). 석류가 그레이프 출신이라는걸 알게된 명우의 부탁으로 통역이나 서류 오가는 작업등을 도와주기로 한다.

밥때도 잊고 일에 집중하며 즐기는 승효를 낯선듯 부러운듯 지켜봤다.

편의점에서 떡과 마주치다!! 단 하나 남은 솔음료수, 단호도(윤지온) 모음도(김지은) 양보 불가 누가 얼마나 오랫동안 좋아했네 입씨름이 벌어졌다.

 

 

편의점에서 마주친 네 사람.

모음이 표정봐봐 ㅋㅋㅋㅋㅋㅋ

지원군 찾은 저 표정

하지만 단호가 승효를 아는척 하자 눈 세모꼴 ㅋㅋㅋ

한다리 건너 알고있는게 신기하다 짧은 이야기를 나눈다. 단호는 석류가 낯이 익다고 하는데?? 동네 삼총사의 우정이 단호는 부럽다.

 

나는 그날밤 바로 파봤지~~

궁금해서~~

정모음(김지은)

모음이의 타임캡슐 편지만 없는 이유가 밝혀지고 다 읽어봤다는 모음이 말에 승효는 전화받는척 자리를 피해버린다. 알고 있을까봐 걱정 걱정~~

기억안난다고 했지만

모음이 아는거 아냐??ㅋㅋ

모음이는 공원에서 리틀 정모음을 만났다. 외계인 있다고 믿는 취향 똑닮~~

무거운 짐 들고가는 재숙(모음모/김금순) 도와준 단호. 미숙(석류모/박지영)은 단호를 보며 눈을 반짝인다. 우리 석류랑~~

그레이프와 미팅후 우연히 이미 설계회사가 내정되어있고 승효회사는 단지 대조군의 역할을 한다는 걸 엿듣게된 석류는 열심히 일하는 승효를 보니 화딱지가 난다. 내막을 설명했음에도 대충이란 없다는 승효.

너 무슨 글로벌 호구야?

배석류(정소민)

왜 저런 헛수고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으니 말싸움이 될수밖에 없고 석류는 알바 안한다고 뛰쳐나간다.

동진(석류동생/이승협)은 헬스 등록하러 온 나윤(심소영) 보고 반함~~ 비교대상이 승효 형인데 괜찮겠나~~ ㅋ

그레이프와 협업할수도 있다는 기대에 너무 들떠있는 명우(전석호)에게 돌아가는 사정을 말할수 없는 승효.

또 취향 겹침. 모음은 점점 더 단호가 마음에 안들고... 갯벌맨이랑 똑같은 차 타고 다니는것도 마음에 안듬 ㅋㅋㅋ

모음아.. 그넘이 그맨이야!!!

투덜거리면서도 석류나무 영양제 꽂아주는 승효~~

옛사진을 뒤적거리던 단호는 드디어 석류가 낯이 익은 이유를 알아냈다. 승효 국가대표선발전에 단호도 있었던 모양이구나?? 둘의 사진을 승효에게 전송완료.

그레이프와 미팅이 시작되고 석류는 대표로 나온 크리스란 인물을 보고 완전 굳어버린다. 친한척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하지만 계속 어두워지는 석류의 표정.

과거 그레이프에서 팀원들을 이끌때 제일 지지해준다고 믿었던 팀원 크리스가 주도해 석류를 이용해 먹고 있었고 3년전 휴직했던 이유에 대해 소문을 퍼뜨리고 있었다. 동료들의 뒷담을 모조리 들은 석류는 배신감에 얼어버렸고 크리스는 심지어 석류와 눈까지 마주쳤으면서 모른척했다.

휴식시간 마주친 두사람, 크리스는 자꾸 3년전 일을 꺼내고 석류는 정색한다. 이미 내정되었다는거 알고 있지만 친구들에게 예의를 지켜달라고 말하는 석류에게 크리스는 똑똑하고 편리한 프로그램이었네 어쩌네 입 털다가 승효한테 걸려버렸네?? 일단 말리긴 했으나 회사를 가만 안두겠네 어쨌네 부탁을 해보라면서 또 입을 터는 크리스~~

 
 

플리즈......

같은 소리 하 자빠졌네!!

인성 빻은 시키

배석류(정소민)

이래야 우리 배석류지!!

석류는 그레이프에서 왕따였다고 고백한다. 승효는 니가 피해자라면서 일을 그만둔게 열정과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라고 강하게 말해준다.

석류 기분풀어 주려고 머리 굴린 승효. 남들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자물쇠를 단다던데 이 얘들은 영원한 저주를 함 ㅋㅋㅋㅋㅋ

한편 승효의 최선이 통했는지 아틀리에 인은 그레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를 맡게된다. 명우(전석호)의 영혼의 인친이 그레이프 부회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명우는 크리스의 만행을 녹취해 보내버렸다. 이제 곧 그레이프에서 잘릴 예정~~~

승효와 석류의 모습이 이뻤는지 셔터를 눌렀던 과거의 단호. 석류는 승효를 위해 모의고사까지 포기하고 달려왔다. 석류와 함께한 이후 늘 좋아했다는걸 깨달은 승효는 그들의 관계가 망가질까봐 마음을 숨기고 20살이 넘으면 고백하자 편지에 남겼던 것.

 

미국 배낭여행도 석류때문에 간거였구먼!! 고백도 못하고~~~ 그날 술취한 석류가 안겨올때 쿵쾅거렸던 심장이 오늘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승효는 꽤 당황하는데...

 

승효 팔 봐봐 ㅋㅋㅋㅋㅋ

승효.. 나 또 낚지 말아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