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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6 자급제 제트폴드6 스펙

갤럭시 z폴드6 사전예약이 곧 시작됩니다.

7월 12일 00시부터 시작하는 사전예약 행사는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마켓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는데요.

역시나 자급제 폰으로 구매해서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동안의 z폴드는 노티 나는 디자인 때문에 구매 리스트에 올려놓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에 언팩 행사에서 만난 제트플립6는 정말 너무 예쁘고 다듬어진 완성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매해 볼 예정인데요.

가장 큰 사은품 혜택은 바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뿐만 아니라 갤럭시 워치나 버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발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12일 00시에 시작되는 사전예약 판매 페이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z폴드6

젊은 감성이 넘쳤던 플립에 비해 폴드는 너무 아저씨의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성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z폴드6를 보고 너무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각형의 엣지 있는 바디와 무광으로 시크한 외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얼핏 보면 이전 세대와 차이를 알아채기 힘들지만, 디테일한 부분들을 보면 정말 깔끔하고 힙스럽게 변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둥글둥글했던 마감과 중간에 살짝 뜨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전세대들과 달리, 이번 6세대는 틈새가 없어 보이는 완벽한 핏 감을 보여주는데요.

 

폴드를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던 제가 디자인만 보고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해진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바닥에 있었던 스피커 구멍들은 하나의 긴 구멍 형태로 변경되었고요.

베젤 끝부분에 있었던 반사 재질은 무광으로 변경되면서 젊고 시크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유광 재질을 상당히 싫어하는 사용자인데, 이번 갤럭시의 가장 만족스러운 점 중 하나는 무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짝이는 크롬 재질이 모두 사라지다 보니 스마트폰이 영해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실버쉐도우와 핑크, 네이비 중 저의 선택은 언제나 그렇듯 네이비 색상인데요.

짙은 무광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폴드는 여성분들이 접근하기는 어려운 디자인인데, 핑크 색상을 직접 보니 확실히 이번에는 여성 사용자들도 많이 구매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소하게 달라진 점

소소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는데요.

베젤이 매우 얇아졌습니다.

기존에 두툼했던 베젤이 절반 이상으로 작아졌는데요.

베젤이 얇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끝부분에 무광으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베젤이 줄면서 액정의 스타일도 조금 변화되었는데요.

기존에는 끝 쪽 꼭짓점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두껍게 라운드 형태로 마무리되었었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안정감 있는 모습과 단단한 느낌도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스펙들을 조금 살펴보면 이전세대보다 14g이 가벼워진 239g인데요.

실제로 무게감을 느껴보면 의외로 많이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 세대까지는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 정도 사용할만하다는 느낌이 드는 무게였습니다.

그럼에도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났는데요.

4,400mAh로 늘어났으며, 베이퍼 챔버가 커지면서 발열 문제도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칩셋은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셋이 장착되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요.

 

때문에 어떤 게임도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넓은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은 마치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발열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해도 손이 따끔거리는 일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혁신은 AI

이번 갤럭시의 가장 큰 혁신은 바로 AI가 내장되었다는 점인데요.

그중 S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STT는 Speech to Text의 약자로, 말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AI 칩셋의 탑재로 이런 기능을 순수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는 점인데요.

말하는 사람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대화하는 것도 알아서 분류를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술이 가장 매력이 있는 것은 바로 해외 여행시인데요.

영어로 말하는 상대의 음성을 한글로 변환해서 나에게 보여주고, 다시 내가 말하는 한글을 영어로 변환해서 상대에게 보여준다면 언어의 장벽이 허물어질 수도 있겠네요.

이런 기능들은 음식을 먹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메뉴판을 스캔해주면 알아서 번역해서 표시해 주는데, 이 기능이 생각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미지들 사이에 껴있는 한글들도 잘 인식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구분하기 어려운 텍스트도 잘 캐치해서 변환해 주는 게 신기했습니다.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검색해 주는 기능도 있었는데요.

텍스트만 쓰여있는 메뉴판의 음식들을 검색해서 어떤 형태의 음식인지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은 갤럭시에서 공개한 사용 예시인데요.

폴드의 외부 스크린과 내부 스크린을 이용한 좋은 아이디어 중 하나의 예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