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타임
86분
등장인물
로미공주
하츄핑
리암 왕자
트러핑
시놉시스
평생을 함께 할 짝꿍 티니핑을 찾는 로미,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보고는
소울메이트라는 것을 알아보지만
하츄핑이 위험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로미의 엄마 아빠는 반대를 해요.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츄핑'과 사랑에 빠진 로미는
하츄핑을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요.
과연 로미는 위험을 극복하고 하츄핑과 만나
단짝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요?
용산 CGV 에서 열린 사랑의 하츠 핑 시사회 다녀왔어요.
시사회 드레스코드는 핑크!
우리 딸은 당연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착장하고
티니핑 신발 신고, 하츄핑 피규어에 열쇠고리까지
그야말로 풀 착장 하고 다녀왔답니다.
하트 모양으로 머리 묶은 것은
나름 엄마의 필살기였는데
시사회장 가니 우리 딸이 얌전한 거더라고요.
영화관에 도착하니 영화관 광고 스크린으로
하츄핑과 로미의 모습이 나오는데
우리 딸 눈에서 하트뿅뿅 쏟아졌어요.
루나랑 영화나 공연 정말 많이 보러 다녔는데
우리 아이가 이렇게까지 흥분 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게다가 포토존에서 하츄핑이랑
사진 찍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서
흥분이 점 점 더 커져갔답니다.
시사회 상영관 들어가려고 줄 서 있는데
우연치 않게 또 만나게 된 하츄핑
만나도 만나도 반가운지 뒤꽁무늬 쫓아 다니던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영화 상영 전 하츄핑이 인사하러 왔어요.
영화관에 앉은 친구들이 온 힘을 다해
"사랑의 하츄핑!!!!" 외치는데
남편이랑 저랑 마주보며 뿌듯하게 쳐다봤어요.
"우리가 이 모습 보려고
주말에 사람 많고 많은 용산 CGV에 온거지!"
라며 서로 위로했답니다.
시즌 1부터 4까지 아이와 함께 시청하는
열혈 시청자로서 티니핑뮤지컬영화는
스토리 라인도 짜임새 있었고
기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하츄핑과의 만남을
접근하는 방법이 신선했어요.
TV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세계관이 달라서
시리즈나 캐릭터 몰라도 정말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이었어요.
백마 탄 왕자님같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캐치티니핑 등장인물 답게 정말 잘 생겼답니다.
로미와 티니핑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아이들이 힘을 합쳐 로미를 응원하고
함께 울고, 웃다 보니 어느새 영화가 끝났어요.
상영시간이 90분 정도여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을까 했는데
자리에서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두 손 모아
로미와 하츄핑을 응원하며
진심을 다해 관람했답니다.
요즘 k-컨텐츠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어린이들에게 K-겨울왕국이 될 것 같아요.
영화를 관람할 때 빼놓을 수 없는 OST!
한 번 듣고 중얼 거릴 수 있을만큼
따라부르기도 쉽고 중독성도 있어서
하나 하나 다 주옥같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에스파 '윈터'가 참여했더라고요.
6살 딸을 위해서 참여했던 시사회였는데
서른 넘은 엄마가 감동 받고 힐링 받으며
관람했던 애니메이션이었답니다.
끝나고 하츄핑 부채, 음료수, 쿠폰 등
들어있는 작은 선물도 받았지요 :)
<사랑의 하츄핑=""> 무대인사 정보
시사회가 아니더라도 영화관에서
하츄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사랑의 하츄핑=""> 무대인사가 있더라고요.
무대인사 관람 고객에게는
전원 티니핑 피규어 하나씩
랜덤으로 선물 증정한다고 합니다!
7월 27, 28일은 이미 지났지만
8월 3일과 8월 4일 일정이 추가 됐더라고요.
저도 의정부에 한 번 더 가서 관람할까
남편이랑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영화관에서 만나는 티니핑뮤지컬영화
<사랑의 하츄핑="">
어른들도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컨텐츠로 OST까지 만족스런 영화였답니다.
관람일자 : 2024년 8월 3일 배곧 CGV
어린이영화지만 ⭐⭐⭐⭐⭐
어린아이들에겐 무서워 할 수 있는 장면들이 있었으니
부모님께서 아이들 꼭 붙잡고 토닥토닥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초1도 살짝 뒷부분에서는 제 손을 잡더라구요.
엄마도 울고
눈물 흘리는 아이들도 많았던
여자꼬마친구들 취향저격 영화되겠습니다.
현재 초1,2 친구들은 티니핑 1기가 나올때 부터
본 친구들이 아닐까 싶어요.
집에 티니핑이 몇개인지
사랑의 하츄핑 영화보러 가기 전에 노래 한번 듣고
가시면 아이들 더 좋아할 듯 하구요
노래가 되게 좋더라구요.
옆에서 딸아이가 계속 흥얼 거리기도 하고
영화 중간 중간 뮤지컬같은 느낌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아이들영화 같이보다보면 지루한것 많습니다.)
추가된 회차에 동네 영화관이 있어서
아이와 다녀오게 되었어요.
하츄핑 무드등 세트가 있던데
요걸로 사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방학이기도 하고
애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시사회 매진되었구요.
미취학 어린 여자아가들부터
초저학년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거의 다수였어요.
가끔 남자친구들 있구요.
한마디 말 없이 떠난 하츄핑
하지만..
그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는..
어린 아가들은 티니핑 인형 하나씩 다 들고오구요
티니핑 드레스
티니핑 옷
여기서 모두 구경 가능합니다.
핑크핑크 물결장난아니더라구요.
사랑의하츄핑 지금까지
뮤지컬도 보러 가고
인형도 모으고
피규어도 모으고있지만
영화보고 난 후 반응이
가장 좋았습니다.
잘생긴 리암왕자??
보는 재미도 있구요.
말타고 성의 다리가 끊어지고
이런저런 장면들에서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이 있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고 온
사랑의하츄핑
아직 개봉전이기에
자세한 줄거리는 스포가 될 듯 하여
말씀을 드릴 수 없으나
아주 재미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짝꿍티니핑을 구하기위해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만화니까요
영화 다 보고 온 저희 딸이
티니핑 5기는 언제 나오냐며
벌써 그걸 물어보네요.
영화가 곧 개봉이니까
아직 소식없지 않을까 했는데
슈팅스타 캐치티니핑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파산핑의 시작은 4분기부터 다시 시작이군요.
시사회 가지 못한 친구들이 이번 주 또 간다고 하는데
한번 더 보러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사랑의하츄핑 아이들이랑 한번쯤은
보기좋은 영화이니 다들 재밌게 보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