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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0회 리뷰

미녀와 순정남 40회 리뷰

진택은 그간의 일에 대해 사과하러 왔다며

필승이네 집을 방문하고

의외의 방문에

필승이네 식구들은 술렁인다

앞으로 한가족처럼 잘 지내고 싶다고

필승네 가족들에게 말한다

진택이 필승이네집을 찾아간걸

알게된 수연은

왜 말도없이 다녀왔냐고 묻는다

지영의 할머니는 필승에게

미자가 사채빚을 갚으려

진단에게 돈을 받았고

진단은 미자에게 돈을 빌려준 조건으로

지영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미자의 사채빚을

공진단이 대신 갚아주고

지영을 만나겠단 조건을 들어준 미자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지영에게 분노한 진단은

드라마팀 회식 장소에 막무가내로 찾아가

얘기 좀 하자며 지영을 억지로 끌고 간다

바로 그때, 필승이 등장해

그런 진단을 저지하는데..

기억이 돌아온 지영은

자신은 기억도 안돌아오고

필승에게 돌아가지 않을거니까

더이상 기다리지 말라고 전하다

필승은 지영에게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지켜주고 싶다고 말한다

KBS2 주말 드라마

< 미녀와 순정남 >

줄거리 / 등장인물 / 배우 프로필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리뷰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전에, 3 예고 간단히 볼게요 ~💕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지영은, 붙잡는 미자를 매몰차게 뿌리치고, 순정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해 버린다.

지영의 새 집 앞에서 그녀를 만난 필승은, 촬영한 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새롭게 기억 난 건 없는지 묻는데...

진단은 첫 히로인이 된 지영에게 준비한 반지를 내미는데, 그걸 목격한 약혼녀 태희가 물컵을 들고 다가간다.

🍎

미녀와 순정남 39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리뷰

숲속에서 쓰러진 지영을 직원이 발견하고 필승을 부른다. 필승이 그녀를 안고 부르자, 그를 보고 오빠... 하는 지영. 하지만 곧 실신하고 만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입원실.

공진단은 필승에게 가라고 지룰을 떨지만, 필승은 안 가고 버틴다.

미자는 둘 다 가라고 한다.

눈을 뜬 지영은 순정 할머니를 알아본다. 미자를 보고는 엄마의 펨뿌 짓에 당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몸서리 치며 외면하다가 경기를 일으킨다.

의사를 부르러 가는 펨뿌 미자.

미녀와 순정남 39회

의사는 지영에게 안정제를 투여하고, 그녀는 잠이 든다.

귀가한 지영은 할머니와 둘이 살 집을 구했다며 짐을 싼다. 미자가 붙잡으려 하지만 순정 할머니가 이 뺑덕 어멈아! 하고 소리지른다.

지영은 자신은 미자가 엄마 같지 않고 어색하니 기억이 돌아오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말한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기억이 돌아온 걸 숨기고 미자와 반쯤 남인 관계로 만들어 버리는 게,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미자는 유전자 검사 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지만, 지영은 아무튼 기억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아줌마 딸 박도라가 아니고 김지영으로 살고 싶어요, 하고 말한다.

<도식>역시, 착한 체하나 예나 지금이나 빨간 목구멍 벌리고 밥 달라고 빽빽 소리 지르는 새새끼와 다름 없다. 나이가 몇인데. 게다가 과거 매니저할 때 미자의 펨뿌 짓을 도식이 전혀 몰랐다는 건, 개연성 없는 설정이며, 기괴하다.

미자는 또다시 지영을 붙잡고 늘어지려 하지만 순정이 이 년이 어딜 기생충처럼 들러붙으려 해! 하고 떼버린다. 도식이 너도 저 년하고 헤어져!

미녀와 순정남 39회

공마리는 자기가 좋다고 고백했는데, 왜 도준은 좋다 싫다 말이 없냐고 한다.

어정쩡 망설일 수밖에 없는 도준.

난 아직 누굴 책임질 능력이 없어.

난 너가 좋아, 도준아.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은 새로 들어간 집에 도준의 방을 마련해준다. (기실 아직도 빨간 목구멍의 새새끼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도준이다. 그의 전공이 뭔지도 알 수 없다.)

지영의 기억이 돌아온 걸 도준은 알게 된다.

지영은 자신이 기억 돌아온 걸 비밀로 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 말이 필요한 순간부터 비밀은 없어지게 마련이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은 이사한 아파트 앞으로 필승을 부른다.

이것저것 불편해서 이사했다는 지영.

필승은 촬영지 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새로운 기억이 떠오르지 않았는지 묻는다.

지영은 신인이 처음 히로인을 맡으니까 떨려서 그랬다고 둘러댄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은 과거 ㅈㅅ 시도 전 필승이 그녀를 거부하고 잡아주지 않은 것을, 그가 수십 번 후회했다며 미안하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눈물이 고인다.

필승이 왜 그러냐고 하자, 감독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하는 지영.

급 인사하고 가버리는 지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차를 몰고 돌아가는 필승.

지영은 다시 그 자리에 나와, 필승에게 속으로 말한다. 오빠, 모질게 한 사람은 나잖아요. 항상 뒤통수 친 사람도 나잖아. 오빠는 나를 원망하지, 왜 자꾸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

미녀와 순정남 39회

(역시 도식은 기괴한 캐릭터다.) 미자는 도식에게서 지영의 새 집을 알아내고, 방이 세 개라며 난리를 친다.

미자가 새 집에서 같이 살자고 하자, 지영은 다시 아줌마가 엄마 같지 않고 너무 불편하다고 말하며 거절한다.

지영의 수입을 제 통장으로 넣으라는 미자. 역시 펨뿌의 돈 관리 방식이다.

지영은 내가 번 돈을 왜 아줌니가 관리해요? 나 성인이고 내가 번 돈은 내가 관리하는 게 맞는데, 왜 그러세요? 한다. 아주 아주 늦은 나이에야, 비로소 독립이 되는 박도라!

그때 순정 할머니가 쫓아와, 야 이 계모년아! 니가 뭔데 우리 지영이가 번 돈을 니가 관리하겠다는 거여! 하고 소리지른다. 당장 나가! 내 집에서.

미녀와 순정남 39회

공진단한테 전화가 오지만, 지영은 휴대폰을 엎어버린다.

그때 잠시 제정신 돌아온 순정 할머니가 들어와, 통장을 내민다. 모아 둔 돈이라며, 이거 다 니 거여, 너 필요한 데 써, 한다.

지영이 울자, 눈물을 닦아주는 할머니. 공진단을 돈 때문에 만나는 건 안 돼, 그 돈부터 갚아, 하고 말한다.

고마워, 할머니, 하며 울먹이는 지영.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이 떠나버린 집에 들어온 공진단. 지영 씨가 이사를 갔다고요?

그때 지영이 진단에게 계좌번호를 알려주라고 문자를 보낸다. 남은 3억 갚으려고요.

진단은 그녀에게 만나자고 답문자를 보낸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레스토랑.

진단은 미자한테 투자한 돈을 왜 지영이 갚으려고 하냐고 의아해 한다. 딸인 줄을 모르니까.

지영은 계좌번호 보내달라고 다시 말하지만, 진단은 주저리주저리 읊고 나서, 첫 히로인 맡은 것 축하 선물이라며 반지를 내민다.

애초 약혼녀 있는 진단을 지영이 돈 때문에 만나주며, 그에게 약혼녀가 있으니 자기가 <내연녀 짓="" 비스무레="">한 처지에 있다는 고뇌를 한 번도 안한 것, 한 번도 표현 안 시킨 것은 작가의 한계이며 대강 넘어가려는 나쁜 작법이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은 좋은 말로 반지를 거절한다.

진단이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나 남친 맞아요? 하는데 그것을 목격한 약혼녀 태희가 진단 머리에 물컵을 뿌린다. 공진단 너, 결혼 날자 받아놓고 이러는 거야! 너 같은 걸 다시 믿으려 했던 내가 미쳤지, 하고는 나가버린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태희를 부르며 쫓아가는 진단.

진단은 태희 집 앞에까지 쫓아가 손목잡기 시전하나, 태희는 따귀를 날리고 우리 결혼이고 비즈니스고 다 끝났어! 다신 더티하게 질척거리지 마세요, 하고 들어가 버린다.

레스토랑에 남은 지영은 웃는데,

과거 도라는, 밀실에서 진단을 만나고 진단이 88군발이 손목잡기 시전할 때, 태희처럼 따귀 날리지 못하고 죄송해요, 라는 매력 떨어지는 소리만 했었다. 물론 죄송해요, 의 최대 이유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면서,

도라가 밀실로 기어들어가 남자와 단 둘이 되는 걸 <거부>하지 않는 <그녀의 괴상한="" 버릇="">에 있었다. 도라는 그 괴상한 버릇을 펨뿌 미자한테서 알게모르게 배웠던 듯하다.

결국 거부하지 않는 습관이 그녀를 자살 시도까지 내몰았다고 볼 수 있다. 펨뿌 미자 탓이 100프로는 아니니, 스스로의 잘못도 따져봐야 한다.

미녀와 순정남 39회

파혼 통보를 받은 공대숙.

진단이 귀가하자, 대숙은 진단이 약혼녀 놔두고 딴 여자한테 반지 바치다 걸렸다며 난리를 친다. 이를 들은 공진택 회장, 태희 집안의 식품회사와 비즈니스까지 망치게 되었다며 열 받는다. 너 이 자식, 신뢰도 능력도 없는 놈!

대숙도 진단은 글렀다고 비난한다.

진택은 게다가 해외 부동산 투자 말렸어도 진단이 하여 큰 손실이 났다고 질책한다. 진단이 양자 삼는 거, 없었던 일로 합니다. 진단에게 한심한 놈, 얼빠진 놈! 하고 들어가버리는 진택.

미녀와 순정남 39회

진택과 수연은 귀갓길에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단순 사고일까, 진단이 사주한 걸까?)

둘 다 크게 다친 데는 없다.

여보, 하늘이 도왔어... 하는 진택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수연.

미녀와 순정남 39회

카페.

지영은 진단에게 우리 이제 그만해요, 라고 말한다.

진단은 지영을 위해 약혼녀와 파혼해서 집안에서 욕먹는다고 🐶구라를 친다.

입에 침이나 바르고 그런 소리 하세요, 하고 일어나는 지영.

진단은 지영이 사투리를 안 쓴다고 느낀다. 내가 알던 김지영 맞아?

미녀와 순정남 39회

지영이 준 3억 수표를 보는 진단. 이 큰 돈을 김지영이 어디서 구했지? 혹시...

진단은 필승에게 쫓아가, 지영에게 3억을 줬냐고 따진다.

황당한 필승. 좌우간, 도식ㅡ미자에게 필요한 돈 때문에 지영이 진단을 만난 것을 전혀 몰랐던 필승은,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된 셈이다.

이 돈 갚고 나랑 헤어지라고 네가 시켰잖아! 하는 진단.

그러니까 그동안 김지영 씨가, 돈 때문에 당신을 만났다는 거야? 필승.

미녀와 순정남 39회

💕

미녀와 순정남 39회, 재미 있었고요, 이어 40회 예고예요~

공진택 회장은 필승의 집에 선물을 들고 찾아가, 앞으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

당신이 필승이 집에 찾아갔다고요, 왜요? 하는 수연.

(공진택의 자식이 마리 밖에 없으니, 필승이 후계자 되는 길이 점점 열리고 있네요. 난관은 있겠지만.

진택이 수연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여, 양자나 사위보다는 아내의 소생인 필승이 낫다는 확신을 가진 것 같아요. 필승의 양부모가 착하고, 친부는 사망해서 걸리는 건 없지요.)

미녀와 순정남 39회 재방송 시청률.

ㅡ덧이스의 엔터테인먼트.

인용된 이미지와 대사

출처,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