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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6회 리뷰

미녀와 순정남 36회 줄거리 리뷰 후기 결말 36화 진단은 남의 씨, 필승은 엔터 대표... 37회 재방송 시청률 임수향 지현우 한수아 토일 드라마 박도라 고필승 김지영 공마리 공진단 KBS2

미녀와 순정남 36회

미녀와 순정남 36회 줄거리 전에, 35회 결말 후기 예고 간단히 볼게요~💕

시위에 참여하다 지영이 용역들한테 밀려 넘어져 피를 흘린다. 다친 여배우 사진이 이슈가 되어 불매운동이 시작되자, 공진택 회장은 촬영장 폐쇄를 풀고 필승의 해임을 취소하라고 지시한다.

지영은 촬영 복귀 회식을 하다 공진단이 문자로 불러내자 먼저 가버린다. 진단이 지영을 바래다주는 것을 본 필승은, 미자를 만나자 추궁한다. 공대표한테 돈 받았어요?

공진택 회장은 수연에게 이혼 서류를 보내고, 또한 고고 엔터 대표에서 해임시키고 진단을 임시 대표로 세운다. 공대숙은 진택에게 마리를 수연에게 보내고 이복동생 진단을 양자로 삼으라고 한다. 마리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자 진택은 수연을 불러들여 당분간 마리 곁에 있으라고 한다. 마리가 울면서 필승오빠를 찾자 수연이 와달라고 하나, 필승은 현관문 앞에서 진택에게 쫓겨간다.

하지만 마리가 계속 울면서 호소하니 진택은 하는 수 없이 필승에게 전화해 마리를 보러 와달라고 부탁한다.

귀가하던 진단은 필승을 보자 🐶소리부터 날린다. 니가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있어!

(내연녀 아들 진단이 후계자가 되고 싶은 야망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필승이 라이벌로 부상하겠네요. 진택이 필승을 양자로 삼을 지 궁금해지네요.)

*

예고: 마리와 필승 이부남매의 다정한 모습을 보는 공진택. 감독 필승의 드라마가 대박을 치며 그룹 주가까지 상승시키자, 공진택 회장은 필승을 만나 놀라운 얘기를 꺼내는데...

🍎

미녀와 순정남 36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6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미녀와 순정남 36회

줄거리 리뷰

[ 선공개 ]

정원.

돌아가는 필승을 따라나온 막말 공진단은, 필승의 생모 수연이 다시 집으로 기어들어왔다는 🐶소리를 하더니 내연녀의 아들인 제 불안의 근거를 드러낸다. 덜떨어진 마리 이용해서 한 자리 차지해보려고?

필승은 진단의 멱살을 잡으며 말조심해! 우리 마리한테 그딴 식으로 말하면 가만 안 둬! 하고 경고한다.

본방송

마리의 방.

필승은 잠든 마리를 부른다. 눈을 뜬 마리는 수연에게 꿈인지 필승오빠가 보인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필승이 묻자, 가슴이 아프다는 마리.

마리가 물 마시고 필승이 사온 아이스크림도 먹자 공진택은 기뻐한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회장실.

김작가는 공진택을 찾아가, 공진단 임시 대표가 드라마의 드 자도 모르면서 제멋대로 난도질을 하려 한다고 말한다.

진택은 띵가띵가 진단을 불러 너 뭐하는 놈이야! 질책하고는, 고고 엔터 임시대표에서 해임시킨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지영은 진단의 요구대로 그를 만나주며 어깨도 내주고, 그가 가족의 은인이라며 자신을 다독인다.

(그렇게 여자가 어깨를 내주는 것과 미자의 펨뿌 짓은 근원으로 볼 때 무엇이 얼마나 다를까. 영화 올드보이 대사, 모래알이든 바위든 물에 가라앉기는 마찬가지다, 는 엄밀함에 관한 얘기다.)

좌우간 작가는 돈 때문이라며 지영의 캐릭터를 무너트리는 변덕 작법을 쓴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심청이도 아니고) 나름 팔려간 지영은 필승을 찾아가 만나자, 미안하다고 한다.

뭐가요? 하는 필승. 모르겠다는 지영. 그냥 미안해요.

(그녀가 미안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필승은 공진단 만나지 말라고 한다. 좋은 사람 아니라고.

지영은 붙잡는 필승의 손을 뿌리치고 간다.

지영이 과거 도라 때 진단과의 사이를 묻자, 비겁 도식은 어정쩡한 비겁한 태도로 대답을 한다. 동생 생각해 주는 척, 그 자신에게.

미녀와 순정남 36회

선영의 집.

필리핀에서 30년 살다 돌아온 상구가 문간방으로 이사온다. 알고보니 현철의 중학교 후배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마리의 방.

필승은 마리를 만나러 자주 간다. 마리는 제 상태에 대해 필승오빠에게 자세히 얘기한다.

문 밖에서 진택과 수연은, 부모의 이혼이 주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마리 병의 근원임을, 듣는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필승은 마리의 손을 잡으며, 마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오빠가 늘 곁에 있겠다고 약속해준다.

밥 먹고 오빠와 산책하고 싶다는 마리.

둘이 우정테스트하며 잘 노는 걸 보는 진택.

미녀와 순정남 36회

필승의 드라마가 대박을 치고 필승이 상도 타며 그룹 이미지가 올라가고 주가도 상승한다. 이사회에서 고고 엔터에 투자를 더 하고 필승을 대표에 앉히자는 의견이 나온다.

공진택 회장은 필승을 불러, 그동안 죄 없는 필승을 오해했다며, 고고엔터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그를 대표로 임명하고 회사 지분도 준다고 말한다. 수연도 찬동했다고.

미녀와 순정남 39회

귀가한 필승은 가족들의 의견을 묻는다.

소금자는 찬성이라며, 기업하는 사람들은 이득과 능력 보고 사람 뽑으니 개인적 감정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선영과 현철도 찬성을 하는데, 수연이 대표를 맡아달라는 문자를 필승에게 보낸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진택의 서재.

수연은 필승을 고고 엔터 대표로 선임해 줘서 고맙다고 하고, 이제 집을 나가고 이혼에 동의하겠다고 말한다

진택은 마리가 완치가 안 됐다며 당분간 집에 있으라고 한다. 그때 마리가 들어와 둘이 또 싸웠냐며 수연과 방을 나간다.

미녀와 순정남 36회

공진단은 남의 씨?

홍애교 옛 애인 상구는 진단이 자기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내 아들 아니야?

깜놀 홍애교! 그걸 들은 진단.

더 깜놀 공진단!

미녀와 순정남 36회

촬영지. 숲.

톱스타 도라였을 때 필승과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들이 떠오르는 김지영.

"20억 없으면 가라고!"

이젠 다 알았어!... 하는 지영. 필승이 그녀를 부르며 달려온다.

슬픈 지영도라.

미녀와 순정남 3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