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등장인물 줄거리
무도실무관 정보 출연진, 금발의 김우빈!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넷플릭스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024년 공개를 예고했던 네 편의 오리지널 영화 중 하나인데요. 올해는 총 6편의 넷플릭스 한국 영화가 공개되는데, 그중 두 편의 영화 <황야>와 <크로스>는 극장 공개 영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된 케이스고, 나머지 네 편의 영화는 처음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발표되어 제작되었죠.
극장 개봉에서 OTT로 전환된 영화를 제외하면 <로기완> 이후 거의 반 년 만에 공개되는 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크게 만족스러웠던 작품이 없었죠.
<무도실무관>은 어떻게 될지 아직은 당연히 알 수 없지만 다행히 예고편만 봤을 때는 재밌어 보이는데요. 특히 <스물>의 연장선으로 치호가 전역 후 사회에 나간 듯한 느낌이 강한 김우빈의 매력이 돋보이는 액션 코미디가 될 것 같습니다.
무도실무관 줄거리
넷플릭스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은 태권도와 검도 그리고 유도를 합쳐 9단인 이정도가 범죄를 감지하는 범상치 않은 촉과 탄탄한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들을 감시하고 추가적인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무도인으로서 각종 무도를 섭렵한 이정도의 포텐을 알아보고 그에게 무도실무관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하는 김선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정도는 자신을 스카우트하는 김선민에게 그 일이 재밌냐고 물어봅니다. 본인은 재밌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김선민이 이정도에게 무도실무관이 재밌는 직업이라고 얘기했는지 그렇게 이정도는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예고편은 진지하기보다는 나쁜 놈들을 혼내주는 일이 마냥 즐거운 이정도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마도 처음 보는 듯한 김우빈 배우의 금발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예고편 중반 이후에는 다시 익숙한 흑발도 나오는 걸 봐서는, 이정도가 무도실무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기 이전과 이후를 극중에서 머리 색으로 표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밌을 것 같아 김선민의 제안을 수락했지만 일을 하면서 점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진지해지는 이정도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도실무관 출연진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의 주인공 이정도를 연기한 김우빈입니다.
이정도는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로 우연히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가게를 도와주고,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이라는 설정인 걸 봐서는 애초에 책임감이 강한 주인공으로 보이고요.
김선민을 연기한 김성균입니다.
김선민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경찰이 된 인물로 임시 파트너로 알게 된 이정도의 남다른 재능을 알아보고 그에게 무도실무관의 길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무도실무관 정보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무도실무관>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모두 넷플릭스와 연이 있는데요.
우선 메가폰을 잡은 김주환 감독은 <사냥개들>을 연출하면서 호평을 받았고 시즌2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큰 성과를 냈죠. 여기에 김우빈은 조금 아쉬웠던 오리지널인 <택배기사>에, 김성균은
김주환 감독은 565만 관객을 동원한 <청년경찰>로 크게 히트한 이후 연출한 두 편의 영화 <사자>와 <멍뭉이>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넷플릭스를 만나 <사냥개들>로 다시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배우들의 매력과 케미를 발견하고 극에 녹여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감독님이라 이번 작품에서도 김우빈과 김성균의 합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스물> 이후 모처럼 각 잡고 가벼운 모습으로 돌아온 김우빈의 연기가 무척 기대되는데요. 앞서 얘기했듯 <스물>의 주인공인 치호가 전역 후 사회에 나간 듯한 느낌이라 더 반갑습니다.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은 오는 2024년 9월 13일 공개를 확정 지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는 어떤 영화가 좋았는지, 아니면 괜찮았던 영화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매번 아쉬웠던 기억만 남아 있는데요. 이번 오리지널은 부디 괜찮게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