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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7화 줄거리

아니 나만 알고 싶은데;;; 드디어 입소문 탔나 보다. 놀아주는 여자 7회를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수목 드라마 과연 시청률은 계속해서 오를까? 엄태구가 이렇게 졸귀인 지 미처 몰랐다.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보면 볼수록 그의 매력에 빠져서 허덕거리는 중이다. 아니 은하 앞에만 서면 댕댕이가 되는 이토록 신경쓰이는 남자라니~!

솔직히 안방극장에서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팬으로서 기뻤는데, 이번 작품의 성공으로 제발 자주 좀 봤으면 좋겠다. 이분은 진짜 뭐랄까... 한 번 입덕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 덕분에 요즘 제대로 덕질 중인데, 특히 앞머리 내리고 수줍게 웃을 때 진짜 미취버리겠네... ㅠㅠ

저 목소리에 저 얼굴로 진짜 펭귄 허그할 때 개설렜다. 이거 진짜 엄태구 캐스팅하신 분 대단한 안목이지 않을 수 없는데, 정말로 감사드린다. 게다가 한선화와의 케미도 좋아서 더욱 수목드라마 하는 날만 기다리게 되는 것 같은데, 시간은 참으로 안 가더이다... 하지만 드디어 ㅠㅠ 오늘 7회를 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지환과 은하의 이 묘한 분위기 무엇이냐고요~~~ 모솔 서지환은 그녀 앞에만 서면 뚝딱거리니 이게 웃음 포인트이긴 한데 난 오히려 그런 모습이 좋더라. 아니 지금 저 두 손은 무엇일까? 이렇게 로코가 잘 어울리는 남자였다니, 태구님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눈빛이 어쩜 저려냐고... 둘 다 뒤끝 있는 스타일이던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나 아무래도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했나 봐... 다른 면에서 이렇게 설레는 기분은 실로 오랜만인데, 나도 내가 이렇게 선재에서 변심할 줄 몰랐다며... ㅠㅠ;;; 하여간 엄태구는 졸귀 인정이다. 제발 좀 많은 분들 보셨으면 좋겠네... 진짜 재미있는데, 입소문 계속 나서 이 드라마 시청률도 계속해서 오르길 맘속으로 응원한다.

 

놀아주는 여자 7회: 은하와 지환의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

은하의 위기와 지환의 헌신

7회에서는 은하가 냉동창고에서 의식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환은 은하를 안고 냉동창고에서 빠져나오며 그녀를 병원으로 옮깁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은하에게 지환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는지 묻습니다. 만호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은하가 다쳤음을 자책하며 그녀가 깨어나자 급히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달려갑니다. 이 상황에 지환은 순간 당황합니다.

은하의 질투와 갈등

지환은 은하를 간병하며 잠이 들고, 은하는 그런 지환을 지켜봅니다. 은하는 지환이 넘어질까봐 손을 내밀어 깨우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이 흐르게 됩니다. 목마른 사슴 직원들은 지환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충격을 받습니다.

예나와 지환의 관계

한편, 예나는 지환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고기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광고계약을 취소하려 합니다. 지환이 예나의 손을 잡는 모습을 은하가 보게 되어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은하의 귀여운 질투

은하는 지환을 위해 볶음밥을 만들어 주며 지갑을 받았냐고 물어보고, 일 때문에 손을 잡는 것인지 묻습니다. 은하는 지환이 36살까지 연애 한 번 못해봤다는 사실을 궁시렁거리며, 손잡는 것이 자연스럽냐고 물어봅니다. 두 사람은 설거지를 하다가 세제가 눈에 들어가 지환이 은하의 눈을 닦아주며 서로의 눈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목격하게 됩니다.

은하의 첫사랑 이야기와 지환의 위험

수업시간에 자기 소개 숙제를 하던 중, 목마른 사슴 직원들은 은하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재수는 손만 잡고 뻔한 이야기를 하지 말라며 은하를 당황하게 합니다.

득이의 위치 파악과 지환의 고뇌

직원 득이의 위치가 파악되자, 일영은 지환에게 경찰에 신고하자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지환은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 야옹이파에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지환은 사고를 당하게 되고, 목마른 사슴 팀원들은 지환이 혼자 야옹이파에 간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은하의 과거와 지환의 불안

은하는 어릴 적 오빠에게 쓴 편지를 찾게 됩니다. 지환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이며, 은하는 그의 안전을 걱정합니다. 지환은 은하에게 자신으로 인해 다칠까 걱정하며 "묻어두어야 할 추억이 있다"며 굳이 찾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마음 아픈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놀아주는 여자' 7회는 은하와 지환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 속에서도 오해와 갈등이 반복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지환의 안전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