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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 알고보니 능력만렙 글을 올려봅니다. 3회에서 지웅의 보조가 되며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했는데요. 이어진 4회에서는 나이 많은 임순이 불편한 지웅이 일부러 일을 많이 시켜서 먼저 나가떨어지도록 하려는 지웅과 병덕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마무시한 임순의 능력에 매번 실패하는 모습이 웃기더라고요.

하루빨리 능력을 인정해줘서 제대로 된 한 팀이 되길 바라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 알고보니 능력만렙 글을 올려봅니다. 다시보기 가능한 OTT는 티빙, 넷플릭스입니다.

사.

이미진, 사랑에 빠지다?

지웅( 최진혁 )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간 실무관의 빈자리를 대신 맡게 된 임순( 이정은 ). 그러나 나이 많은 임순이 불편한 지웅은 그녀를 쫓아내기 위해 일부러 힘든 업무를 시키는데... 상상을 초월한 임순의 능력은 검사실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지웅은 미진( 정은지 )에게 지난밤 마주했던 차량 안에 범인이 있었다고 알려주며 미진을 보호하려 하는데...

-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 줄거리

 
 
 

  • 근데 기적이라면 보통 시간이 멈추거나 뒤로 가거나 점프를 해야지, ㅙ 반대로 갔을까요? 혹시 저주 아니에요? 아니, 젊어지면 몰라도 이렇게 늙어지는 게, 이게 말이 돼요? 고양이 도와준 게 아니라 학대한 거 아니에요?
  • 야, 내가 착하게는 못 살아도 죄짓고 살진 않았거든? 너 알잖아.
  • 알제. 알았다. 하긴 뭐, 이렇게 순순히 잘 풀리는 거 보면 이게 잘된 이인 건가 싶기도 하고.
  • 이왕 이렇게 시작한 거 나 끝까지 버틸거다.
  • 버티면?
  • 실패만 하던 20대로 돌아간다 캐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가영아, 나는 한 번도 노력한 걸 못 이뤄봤다 아이가. 그래서 이번만큼은 꼭 보고 싶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 검사님이 젤 불편해하시는 게 나이 많은 연장자인데 하필. 이렇게 된 거 제 발로 나가게 하는 게 최선이에요. 당자 지원자도 없고, 차장님께서 저렇게까지 나온 이상 저분이 먼저 두 손 두 발 들고 나가면, 설마 더 나이드신 분 붙이시진 않겠죠. 그리고 솔직히 한창때도 지났는데 체력 안 돼, 말 안 통해, 기를 쓰고 버텨봤자 길어야 한 달? 아니, 검사님이 작정하고 푸시하면 그냥 일주일도 못 버티실 걸요? 검사님이랑 일하면서 젊고 기운 넘치는 실무관들 몇 명이야. 어? 족히 서너 명은 두 손 두 발 들고 내뺐는데 인재였어요. 제 말은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거죠.

 
 
 

  • 이게 가능한가, 이게?
  • 아니 어떻게 된 거예요, 이게 지금?!

 
 
 

  • 죄송하지만 급한 일이 생겨서 조금 늦을 거 같아요. 죄송해요.
  • 죄송하면 죄송할 일을 애초에 안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

 
 
 
 
 
 

  • 범인이 찾아오면 어떡해요?
  • 잡아야겠죠. 그니까 그때까진 나만 믿어요. 전화하면 꼭 받아요. 그족이 전화해도 받을 테니까.
  • 네, 밤늦게 안 다닐게요.
  • 죽일 놈은 낮에도 죽여요. 아니, 항상 조심하라는 말이에요.

 

  • 저도 지원하겠습니다. 위장이든 잠입이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백업이라도 꼭 하게 해주세요. 내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이번 기회에 확실히 확인시켜 주겠어!

 
 
 
 
 
 

  • 뭐야, 어떻게 들어가지?
  • 입성 완료.

  • 그러니까 VIP룸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죠? VIP 룸 들어갈게요.
  • VIP 룸이요? 아니, 여기 앞에 카바레도 하나 있던데 혹시 거기로 잘못 들어간 거 아니죠? 맞게 들어간 거죠?

 
 
 
 
 
 

  • 니가 먼저 시작한 거예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줄거리 요약

 

갑작스럽게 낮과 밤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시작한 이미진

좋게 변하는 것도 아니고 온몸에 삭신이 수시는 50대가 뭐람..

온갖 곳을 다니며 다시 젊어지는 방법을 강구해 봤으나 별수를 찾지 못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평생 못 해본 취직이라도 해볼 심산에 공공 근로 인턴에 지원해 봤는데!! 인생 처음으로 취직에 성공한 이미진.

이미진은 오래전 문자 한통 남겨두고 실종된 이모 임순의 신분을 이용해 공공 근로 인턴에 지원을 했는데요,

이미진의 앞에 나타난 임순이 키우던 고양이와 닮은 빛이 나는 미스터리한 느낌의 고양이(아마 같은 고양이겠죠?)

그리고 이미진이 임순의 나이 든 모습으로 바뀌는 까닭, 계지웅이 관심 갖고 있는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

이 모든 것이 분명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서한지청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미진(임순), 부푼 마음을 안고 첫 출근을 했는데 첫 임무는 청소였습니다

그간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온갖 잡무에 능숙한 미진이었기에 청소라고 실망 않고 제대로 업무 시작!

그리고 바로 이 남자 계지웅과도 이곳 서한지청에서 만나게 되죠~


이제 계지웅 검사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계지웅 검사는 업무모드에 돌입하는 순간 초집중 초극성 초 예민해지는 워커홀릭

실무관들도 3개월을 못 버티고 그만둘 정도로 일에 진심인 사생활도 없이 일만 하는 일중독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인정받는 이유는 독보적인 실력을 가졌고, 자신 또한 그 사실을 너~ 무 잘 안다는 것.

중앙지검의 에이스였던 그가 굳이 서한지청까지 내려와 조사하려는 사건이,

대호리에서 발생한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 서한시에서 어린 시절 엄마가 사고를 당했던 것 같은데

연쇄 실종사건과 엄마의 사고가 관련이 있을지는 드라마가 전개되어 봐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한지청에 시니어 인턴 채용 말고도 커다란 이슈가 하나 더 있었으니

톱아이돌 그룹인 킹랜드의 메인보컬인 고원이 이곳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하게 된 것.

기자들과 팬들이 서한지청 정문에 진을 치고 있고, 고원의 인터뷰가 이어지던 중

어쩐지 의심스러운 인물을 본 이미진(임순)은 급하게 대걸레를 들고 정문으로 나왔고

때마침 고원을 향해 안티팬이 의문의 액체를 뿌리려는 순간 대걸레로 그를 막아서 고원을 구해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의문의 액체가 이미진의 얼굴을 향해 떨어졌고, 이렇게 자신의 인생이 50대에서 끝남에 좌절하던 그 순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커다란 검은 우산을 들고 나타난 계지웅 검사였습니다. (거..검사님..하트하트)

까칠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런 면도 있다고 내심 마음으로 반한 미진(아마 고마운 마음에~)


엄마로부터 연락을 받은 미진. 가게에 어떤 남자가 찾아왔다는? 알고 보니 그 남자는 계지웅이었습니다

미진이 취업 사기 때문에 돈도 날리고 힘들었던 그날 지웅이 직접 경찰서까지 태워줬는데

하필이면 지웅의 차에 있던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 관련 서류와 미진의 이력서 봉투가 뒤바뀌었던 것.

미진이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진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화가 나있던 중

계지웅 검사의 전화를 받고 그 전화도 보이스 피싱인 줄 알고 대차게 욕을 해주고 수신차단을 해놨었고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미진이 받지 않자 직접 미진의 집으로 계지웅 검사가 직접 행차를 하셨던 거죠ㅋ

이렇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오해도 다~ 풀고(미진은 이미 계지웅이 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그 서류를 돌려달라고 하는데.. 그날 좌절한 후 공무원 준비하던 책들을 모두 처분했는데 그 사이에 그 봉투도 딸려 들어간 듯

그래서 함께 헌책방에서 그 서류봉투를 찾기 시작한 계지웅과 이미진.

여기서 또 러브러브한 분위기가 살짝...(아니 벌써요?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서류봉투를 찾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형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떠나는 지웅

미진은 지웅이 말도 없이 자리를 떠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헌책방에서 한참을 그를 기다립니다.


지웅이 온 곳은 여성의 신체 일부가 나온 사건 현장.

늦은 시각 농작물 서리를 하러 왔던 할아버지에 의해 여성의 발이 발견된 상황.

대놓고 사람 보란 듯이 시체가 널브러져 있던 것으로 보아 범인도 이렇게 빨리 발견될 줄 몰랐단 생각이 든 계지웅

사건 발생 지점 주변 여기저기를 살펴보다가 어쩌면 범인이 미처 몸을 피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경찰이 온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논 아래를 유심히 살피던 계지웅은 그곳에 몸을 숨기고 있던 용의자를 발견합니다.

급하게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수색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용의자를 쫓아가 보지만 차량에 탄 채 도망치는 범인을 막기에는 역부족

그런데 범인이 도주하는 방향을 머리로 그려보니.. 어쩌면 이미진이 헌책방에서 마을로 돌아오면서 범인과 마주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지웅

전화를 걸어보니 아직도 차단을 풀지 않아 연락은 되지 않고, 어쩌면 이미진이 위험에 빠지진 않을까 미친 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저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이미진. 미진을 발견하고 잠시 숨을 고르던 계지웅

미진은 지웅이 찾고 있던 서류가 무얼까 궁금한 마음에 그 내용을 살펴보는데..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 관련 자료임을 알고

자신도 모르게 그 자료들을 훑어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모와 관련 있는 사건이라 생각해 관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료를 보고 있던 미진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오는 용의자의 차량. 지웅은 미진을 크게 불렀고 미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미진이 용의자 차량에 부딪히려는 그 순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줄거리가 끝이 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 예고를 살펴보면 용의자를 목격한 목격자가 된 미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마도 계지웅의 외침을 듣고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50대 미진(임순)은 고원을 구한일 때문인지 청소에서 벗어나 계지웅 검사실에서 보조 업무를 하게 될 것 같은데~

20대와 50대를 오가는 신세가 된 미진과 그런 미진과 낮과 밤 모두에 얽히게 된 계지웅, 두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줄거리 및 3회 예고를 살펴봤습니다.

속도감 있고 적당히 유머러스하고 흥미진진한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라 있으니 아마 재미있다고 입소문 좀 타면

본방 시청률도 올라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예상해 봅니다.